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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나은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여주다 역에 끌린 이유를 공개,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나은은 "주다와 저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면이 있다. 주다는 그야말로 캔디 같은 캐릭터다. 주변에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어도 오뚝이처럼 벌떡벌떡 일어나는 씩씩한 모습의 소유자인데, 저도 그러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라 주다에게서 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주인공인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데, 주인공이라고 해서 다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 드라마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어하루'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덧붙여 "'어하루'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비밀'이다. 비밀이라는 단어 안에 드라마의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그 묘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어하루'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이나은의 다채로운 매력은 오는 10월 2일 밤 8시 55분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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