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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들이 광장시장에서 구제 쇼핑을 즐겼다.
광장 시장 속 구제 상가에 도착한 호주 커플들은 "와 여기 멋지다.", "나 여기서 하루 종일 있을 수 있어"라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폭풍 쇼핑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도 멕과 조쉬 커플은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조쉬의 옷을 골라주던 멕은 "조쉬를 위해 쇼핑하는 거 너무 좋고 행복해'라고 말했고 조쉬는 "사랑해 자기야"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문제는 케이틀린과 매튜 커플이었다. 매튜는 케이틀린이 골라주는 옷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거절했고 이에 케이틀린은 매튜가 까다롭다며 서운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냉랭한 분위기를 풍기며 따로 떨어져서 쇼핑을 시작했는데. 각자의 쇼핑에 열중하느라 점점 서로에게 소홀해지는 케이틀린과 매튜. 과연 두 사람은 애정전선에 아무런 문제없이 무사히 쇼핑을 마칠 수 있을까?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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