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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리 만나요" 강다니엘♥지효, 외신들도 놀란…톱 아이돌 커플 탄생[전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05 22:1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외신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5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아이돌 출신 선배를 통해 지난해 인연을 맺고,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지효는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멤버의 차를 타고 강다니엘의 집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트와이스 해외 투어, 솔로 데뷔 등 바쁜 스케줄 속에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기며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열애 보도 3시간여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방대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톱클래스 아이돌이기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외신들도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최대 포털 야후 재팬 역시 연예뉴스 메인 화면에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관련 기사를 띄웠고,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 멤버의 열애설에 '댓글 급상승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중국 바이두에는 '강다니엘 지효 연애'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으며, 시나닷컴 역시 홈페이지 이들의 열애 인정 기사를 배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997년 생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우아하게' '치어업' 'T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투어 등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1996년 생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7월 솔로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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