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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솔로 가수로 거듭난 강다니엘의 새 출발이 눈부시다.
강다니엘보다 더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아티스트는 K-pop 아이돌 중에도 '천외천'인 방탄소년단과 엑소 뿐이다. 강다니엘은 올해 1월 활동을 마친 전 소속 그룹 워너원의 기록마저 3만장 가까이 뛰어넘었다. 6개월여의 공백기를 거친데다, 음악방송 출연 없이도 이뤄낸 값진 성과다. 강다니엘을 향한 팬들의 기다림이 얼마나 크고 뜨거웠는지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핸 이번 앨범은 기존 강다니엘의 이미지와는 다른 보컬과 그루브함이 돋보였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가진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데뷔 앨범보다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스페셜 앨범으로 생각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더욱 높아진 데다, 그 화력이 숫자로 증명된 만큼 강다니엘의 홀로서기에 쏠리는 관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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