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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에릭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장인 이발사를 도와 이발에 도전한다.
장인 이발사 혼자 모든 손님을 감당해야 하자 대기 손님 발생, 손님 예약 취소 등 이발소 팀에 문제가 생겼다. 이를 지켜보던 에릭이 "대기 손님이 많아 일을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이발에 도전하게 된 것. 에릭은 "내가 바리캉으로 밑그림을 잡고 선생님이 다음 작업을 할 수 있게 돕겠다"며 사장다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에릭은 "고등학교 때 바리캉으로 친구들 머리를 잘라줬다. 바리캉은 자신있다"며 이발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바리캉 사용법을 세세하게 교육 받으며 장인 이발사의 수제자로 등극했다.
에릭의 이발 도전기부터 요리 실력은 8월 1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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