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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 정지훈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검법남녀2' 후속 MBC 새 월화극 '웰컴2라이프'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스케치'에 이어 1년 만이다. 하지만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첫 작품이라는 것에 더 관심이 높다.
스크린에서도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데뷔했지만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할리우드에 진출해 선보인 '스피드레이서'나 '닌자어쌔신'은 마니아층에서만 각광받았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나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한 '더 프린스'조차 관심 밖이었다. 여기에 '엄복동'까지, 정지훈에게는 이제 연기생활의 대전환점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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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웰컴2라이프'를 통해 위기를 만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단단히 다질 수 있을까. 베일은 다음달 5일 벗겨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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