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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 경력 27년차 개그우먼 송은이가 주거 겸 목공 작업실 구하기 미션에 신입 코디로 나선다.
목공인의 포스를 뽐내며 등장한 김숙, 송은이는 매물 찾기에 앞서 "목공인의 마음은 목공인이 안다" "매캐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서 톱밥을 먹어 본 자만이 안다"며 이번 미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파주 헤이리 마을을 찾은 덕팀 코디들은 공간 분리가 독특한 매물을 살펴보며 집 안 곳곳을 전문가 못지않은 포스로 살펴봤다고 한다. 특히 김숙은 주거 공간의 층고가 낮아보이자, 실제로 본인 소유의 '레이저 줄자'를 꺼내 높이를 확인했고 송은이 또한 목공방 경험자만이 알 수 있는 환기 시설의 위치, 작업실 내 콘센트의 개수 그리고 공기 중 먼지를 잡아주는 집진기 설치 유무를 체크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반전 매물로 코디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는 28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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