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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첫 방송을 앞두고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를 특별 편성했다. '예습이 체질'인 시청자들을 위해 '서른'의 울고 웃기는 멜로를 보여줄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5인방과 MC를 맡은 올해 '서른'을 맞은 에릭남의 시너지가 공감 100배 꿀잼 보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 예고 영상만 봐도, "본방송 날만을 기다렸는데, 본방송이 미뤄졌다"고 절망(?)한 배우들이 그래서 준비된 스페셜 방송에서 참았던 수다를 모두 풀어놓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기대를 모은다. 첫 만남부터 6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며 극강의 실친 케미 에피소드와 토크를 가장한 춤판과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는 오는 8월 2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 최근 극한의 코믹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맛깔나는 '말맛'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다. 올여름, 안방극장에서도 극한의 웃음 폭탄이 터질 것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9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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