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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롯가수 송가인이 '뽕 따러 가세' 사연자들과 11명의 트롯걸을 만나게 해준다.
이에 송가인은 붐과 세 자매와 함께 아버지를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로 이벤트를 준비했고,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르며 아버지 앞에 나섰다. 송가인은 아버지를 마주함과 동시에 참고 있던 눈물을 터트리며 감동의 1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가하면, 노래가 끝난 뒤 셀카 촬영부터 추가 신청곡까지 열창하는 등 특급 팬 서비스도 펼쳤다.
방송 이후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미스트롯 효(孝) 콘서트' 목포 지역의 티켓을 구하지 못한 아버지와 세 자매를 초대하겠다. 제 초대권을 소속사에 전달해 '뽕 따러 가세' 신청자들을 초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 공무원 아버지와 세 자매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앞서 공개된 46번 버스기사와 양동시장의 어머니까지 모두 '미스트롯 효(孝) 콘서트' 목포 지역에 초대할 예정이다.
전국 방방 곳곳 송가인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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