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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이 치명적 사랑에 갇힌다.
메꽃의 꽃말처럼 서서히, 깊숙이 서로에게 스며든 두 남녀는 이제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애틋한 입맞춤을 나눈 '오세연' 6회 엔딩은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고, 시청자들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이들이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마주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26일 '오세연' 제작진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한층 도발적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손지은과 윤정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껏 손지은과 윤정우는 늘 서로에게 조심스러웠다. 이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그랬던 두 사람이 이토록 깊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을 감싼 공기가 데일 듯 뜨겁고 아찔함을 알 수 있다.
앞서 '오세연' 제작진은 7회를 기점으로 손지은과 윤정우, 최수아(예지원 분)과 도하윤(조동혁 분)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 남녀의 관계가 급진전되고, 전에 없던 폭풍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휘몰아치는 사랑 폭풍 속에서 강렬하고 도발적일 손지은과 윤정우의 사랑 향방이 미치도록 궁금하고 기대된다.
촬영 스틸만으로도 열혈 시청자들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핀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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