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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가 돈가방을 찾기 위해 문지윤의 집까지 찾아간다. 더욱이 강준혁-정서연 남매와 대면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와 이상우가 문지윤의 집을 찾아 눈길을 끈다. 이상우는 착잡한 얼굴로 극중 문지윤의 혈육인 강준혁(이믿음 역)-정서연(이사랑 역) 남매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정서연은 끝내 아빠를 향한 그리움과 두려움에 울음이 터진 모습. 한지혜는 이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다.
무엇보다 오밤중에 거리에 나온 강준혁-정서연 남매의 모습이 포착돼 맴찢을 유발한다. 남매가 '아빠' 문지윤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것. 정서연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문지윤을 그린 스케치북을 소중히 들고 있고, 강준혁은 안절 부절 못하며 길거리만 목이 빠져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정서연은 눈에 졸음이 가득하지만 꾹 참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황금정원' 측은 "극중 이상우와 한지혜는 강준혁-정서연 남매를 만난 뒤 문지윤의 행방불명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고 전하며 "더욱 극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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