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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디어 '우아한 사람들'이 움직인다!"
무엇보다 임수향-이장우-문희경-정원중-이규한-김진우-공현주-김윤서-권준혁-정혜인-박영린-장서경 등 '우아한 가(家)' 출연 배우들과 한철수 감독-권민수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첫 세트 촬영에 맞춰 총 집결, 고사를 진행했다. 현장에 모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처음 밟게 되는 세트장을 둘러보며 들뜬 기대감을 표출했고, 활기찬 웃음을 연발하며 일제히 고사상 앞에 자리 잡았다.
먼저 한철수 감독은 "스케줄 빵꾸 귀신은 물러가고 대박 귀신 찾아오시라"는 유쾌한 축문을 읽어 스태프들의 폭소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끌어냈다. 권민수 작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하시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 뒤이어 임수향-이장우 배우가 동시에 등장, 이장우의 "대박 나게 해주십시오!!"라는 쩌렁쩌렁한 선창과 함께 나란히 절하며 진심어린 기원을 남겼다. 뒤이어 문희경 배우는 "서로 힘들 때 손잡고 어깨 잡아주자"라는 따뜻한 격려를, 정원중 배우는 "다 같이 해내보자"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연출팀, 제작팀, 미술팀 등 각 팀의 대표 주자들이 나서서 한 마디씩 할 때마다 연신 응원의 함성, 웃음, 박수가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우아한 가(家)'에 형성되어있는 단단한 단합력을 입증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제대로 된 '미스터리 멜로'를 만들어보자는 일념 하에 배우들-제작진들 모두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아름다운 열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탄생시킬 '우아한 가(家)'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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