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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이 지난 7월 21일(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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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 첫 촬영을 시작한 '백두산'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했던 5개월여 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7월 21일 크랭크 업 했다. 이병헌은 "영화는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작업이기에 항상 좋은 결과를 바라게 되지만,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백두산'은 아주 뜻 깊게 촬영한 현장이었고,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인만큼 많이 기대 해주시기를 바란다", 하정우는 "약 5개월 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위험한 촬영도 많았는데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후반 작업까지 열심히 임해서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전에 없던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겨울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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