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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선샤인' 정은지 "호주 여행 내내 비, 하늘이 원망스러울 정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7-23 15:59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예능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이번 프로는 가수, 연기자, DJ 등으로 활동중인 에이핑크 정은지가 홀로 호주 시드니를 여행하며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 예능이다. 공동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은지. 마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7.2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호주여행 내내 비올까봐 노심초사"

에이핑크 정은지가 2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채널 라이프타임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이하 시드니 선샤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은지는 "호주에서 촬영한 곳 중 추천을 한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이기도 하다"며 "예전에는 여름에 한번 했었는데 이번에는 겨울이었다. 생갭다 공기가 굉장히 차가워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또 그는 "호주 여행의 꿀팀이라면 우산을 챙기라는 것이다. 계속 비가 와서 일정이 많이 헝클어졌다"고 웃으며 "계속 비가 또 올까봐 노심초사한 기억이 난다.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좋은 일도 많았다. 비치웨어도 들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곳곳에 해변이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첫 방송하는 '시드니 선샤인'은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연기자, DJ로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담은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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