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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준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진희, 배종옥, 손석구, 허준호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촬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겪었던 촬영장 중에서도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각자 개인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낼 수 있고, 그걸 선배님들이 유연하게 받아 주시죠. 이런 게 팀워크가 아닌 가 싶어요"라고 밝혔다.
평소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지 않는다는 이준혁은 "SNS도 하지 않아요. 그걸 잘 활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좋아 보여요. 사실 저는 셀카도 잘 찍지 않기도 하고, 주변에 SNS를 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영원히 안 하진 않겠지만 당분간은 할 생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30대중후반이라는 나이에 대해서도 "지금보다 나이를 더 먹어서 중후한 사람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더 빨리 나이를 먹고 싶지 않아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어린 친구들이 나이를 빨리 먹고 싶다고 말하는 건 아마 빨리 인정받고 성공하고 싶다는 말의 다른 표현인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이대로 살래요. 나이가 성공보다 더 비싸거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30분에 방영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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