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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당나귀 귀'에서 '요알못' 타이거JK는 심영순의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이날 세 사람이 얼마나 혼날까 하는 우려와 달리, 심영순은 요리가 시작되자 "예술가들이 요리를 가르치면 잘하더라"며 '요알못 삼총사'에 대해 폭풍 칭찬을 해 대나무숲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달걀 지단을 축구선수 '지단'과 헷갈릴 정도로 요리를 1도 모르는 타이거JK의 모습에 전현무가 "스튜디오 있을 때 보다 더 답답하시네요"라 '갑'버튼을 눌렀다고 해 '요리 무식자' 삼인방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기가 깨알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밥을 심영순의 입에 직접 넣어준 뒤 기대에 찬 표정으로 그녀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타이거JK의 모습이 포착돼 자타공인 '심영순교' 타이거JK는 요리로서 그녀의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요리를 시작하기 전, 콩비지를 닮은 비지의 이름과 취향을 저격한 세 사람의 선물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던 심영순이 갑자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라더니 "가만있어. 나 열 받았어"라 노여워했다고 해 이날 심영순이 세 사람에게 폭풍 분노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요알못' 삼인방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호랑이 선생님' 심영순의 이야기가 공개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1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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