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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뽕따러가세'가 송가인 효과에 활짝 웃었다.
'뽕 따러 가세'는 '뽕남매' 송가인과 붐이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로, 방송 시작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송가인은 무려 15곡이 넘는 노래를 소화하며 인간 주크박스를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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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송가인의 넘사벽 인기를 입증했다. 광주 양동시장을 찾은 순간,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고, 급기야 촬영 현장까지 이동이 불가할 지경에 이르러 인근 식당으로 피신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앞서 수 많은 신청 사연에 "인기를 실감했다"라는 말처럼 송가인의 높은 인기가 증명된 부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첫 방송부터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 왕좌를 꿰찼다. 송가인 효과다.
"팬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데 뜻을 모아 시작된 '뽕따러가세'. 송가인표 '글로벌 힐링 로드'를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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