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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사무엘 부친, 멕시코서 숨진 채 발견...타살 가능성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7-18 08:5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사무엘(김사무엘)의 부친 호세 아레덴도(58)가 멕시코에서 사망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지역 방송 KGET17 등 다수의 외신들은 "멕시코 출신 유명 자동차 딜러인 아레덴도가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시신은 16일 멕시코의 카보 산 루카스에서 발견됐으며 머리 부분에 둔기에 의한 외상이 발견돼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레덴도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대리점 및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유명한 사업가다. 아들인 사무엘은 어린 시절 해당 업체의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호세 아레덴도의 사망 소식이 전해 진 뒤 온라인에서는 K-POP팬들의 애도와 사무엘에 대한 위로가 전해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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