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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7% 2부 6.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상승해 변함없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칼국수집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했던 대전 칼국수 명인을 만나 체계화된 육수맛 잡기에 나섰다. 명인은 "사장님을 보니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다"며 직접 원주로 찾아왔고, 칼국수집 사장님은 "고맙다. 멀리서 오셨는데 열심히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칼국수집은 1시간 만에 메뉴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타코&부리토집은 정통화와 한식화, 갈림길에서 정통화를 선택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새 메뉴 '치차론'을 시식하면서 "식감에 아쉬움이 있지만 맛과 양념은 최고"라고 칭찬했고, '깜짝 시식단'으로 찾아온 가수 박재범과 하온도 정통화 메뉴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특히, '멕시코 음식 마니아'라는 박재범은 "시애틀에서 친구가 가족들과 타코 집을 운영 중인데, 진짜 비슷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24일(수)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원주 편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여름특집'으로 꾸며진다. 백종원이 직접 불시에 역대 골목식당들을 찾아가는 '점검의 날'이 예고된 가운데, 홍탁집이 첫 등장해 현재의 근황과 문제점을 찾아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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