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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지환이 내일(18일) 오전 검찰로 송치된다.
지난 12일 법정 구속된 강지환은 그동안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3일 뒤인 15일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강지환은 변호인 법무법인 화현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강지환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오던 중 취재진들 앞에서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겪게 한 데 대해 미안하다.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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