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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와 김숙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옥탑방 최초의 이혼 부부(?) 김숙과 윤정수에게 정형돈은 "한국의 브란젤리나"라고 칭하며 이들의 재회를 반겼는데, 이에 윤정수는 "새 출발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김숙 낙인이 찍혔다"고 씁쓸한 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고백'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민경훈이 "친구들끼리 서로 좋아하지 않는데 10년 정도 결혼 못하면 둘이 하자고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를 꺼내자 윤정수는 김숙을 바라보며 "우리도 했다. 2020년까지 안하면 그냥 우리끼리 하자고 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은 "2080년 아니었냐"고 반문했다. 2080년에 윤정수 나이는 109살. 윤정수는 "나는 2080년까지 못 살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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