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 사이 시어머니는 4남매를 키워낸 포스를 풍기며 혜정이를 돌봄과 동시에 함소원을 위한 닭요리까지 준비했다.
|
|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태도가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이에 함소원도 방송을 통해 "요즘 SNS로 메시지가 엄청 왔다. 대부분 99%가 '진화를 이제 그만 놔줄 때가 됐다'라는 내용이다"라며 "여러 가지 지적, 조언과 함께 '그렇지 않으면 2년 안에 큰일 날 거다' 같은 메시지도 받았다. 어떤 분은 '내가 너희들 하는 거 봤는데 진화 2년 안에 중국으로 도망간다'고 보냈더라"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는 고부 갈등까지 빚게된 것. 문화 차이로 인한 육아 방식이 문제였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태도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결국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남기며 자신의 태도를 반성했다.이어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면서요.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변화를 다짐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와 지난해 결혼, 12월에 첫 딸을 출산했다.
함소원 글 전문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면서요.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