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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손현주와 함께 작품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최진혁은 극중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면서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 역을 맡았다.
"전작 '오만과 편견'에서 검사 역을 해봤던게 조금은 도움이 됐었다"고 말한 최진혁은 "이태경은 그냥 변호사가 아니고 어두운 세력과 손을 맞잡고 나쁜 일을 도맡아하는 나쁜 변호사라서 그런 부분이 매력있게 그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서연아 검사 역의 나나에 대해서는 "처음 보고 놀랐다. 생갭다 잘하고 굉장히 진중한 톤이 있더라. 아직은 어린 친구인데 그래서 놀랐다"며 "나도 자극을 받았다. 밝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런 역할을 잘 해준다"고 덧붙였다.
손현주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물로 17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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