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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 아시아 지역 공연을 성료하고 미국 LA를 비롯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이후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마다 현지팬들과 만나면서 트와이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간 발표한 히트곡들은 물론 리믹스 버전으로 새롭게 준비한 노래들, 또 스페셜 무대로 마련한 사나-다연-쯔위, 모모-지효, 나연-정연-미나-채영의 유닛 공연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또 각 지역의 언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지 '원스'를 향한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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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17일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LA에 이어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북미 단독 투어로 의미를 더하며, 현지팬들이 공연서 직접 트와이스의 매력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북미 투어 후에는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달 17일과 24일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와 싱글 5집 'Breakthrough'를 차례로 발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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