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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진우가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송진우는 남다른 끼로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껏 상기시키며 출연진의 주목을 받았는데. 이병헌, 장혁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박진영 댄스와 1인 3역 연기까지 선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자신의 회사의 유일한 소속 배우인 송진우를 응원하기 위해 유세윤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MC들에게 자양강장제 음료를 나눠주며 송진우를 로비(?)해 큰 웃음을 주기도. 이에 송진우는 본인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보여주는 대표 유세윤과의 진한(?) 우정에 대한 일화를 얘기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송진우는 배우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결혼 후 현실적인 고민에 연기조차 자신이 없어지며 슬럼프가 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미스터 션샤인'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고 다행히 촬영에 임하며 슬럼프를 극복하게 돼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며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송진우의 남다른 끼와 다양한 사연들은 7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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