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서예지, 진선규 주연의 공포 영화 '암전'이 8월 15일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7월 10일 10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니터 시사회에서 5점 만점 기준 공포도 4.2, 만족도 4.0, 추천도 4.5를 기록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한 '암전'은 공개된 티저포스터를 통해 '암전'만이 가지고 있는 음습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한 10년 전 폐쇄된 폐극장에서 촬영된 영화의 정체, 그리고 '미정'의 눈동자 안 정체불명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존 공포영화와 다른 깊이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사도', '봉이 김선달'과 사이비 스릴러 장르의 한 획을 그은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완벽한 방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포텐'을 터뜨린 서예지가 신인감독 '미정'을 맡아 그 동안 한번도 본 적 없는 강인한 캐릭터를 통해 다시금 신들린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범죄도시'로 핫스타 반열에 오름은 물론, 관객수 천만명을 동원했던 '극한직업'과 '사바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등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입증해 온 배우 진선규가 잔혹함으로 인해 관객이 사망하면서 상영이 금지되었다는 영화 '암전'의 감독 '재현'으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