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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나귀 귀' 원희룡이 새싹 크리에이터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비서들의 꼼꼼한 준비 아래 시작된 원희룡 지사의 라이브 방송.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시청자수는 소소했다. 그럼에도 원희룡 지사는 꿋꿋이 빙떡 소개 방송을 이어갔다. 그러나 말이 느리고, 시청자들와의 소통 부재 등 패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영상을 보던 원희룡 지사는 "내가 봐도 답답하다"고 셀프 디스했다. 맛 표현이 전혀 없는 먹방에 원희룡 지사는 "다른 것들을 의식하고 따라하는 걸 안 하려 한다. 개성 있는 먹방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현주엽은 "개성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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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아빠들을 대신해 혼자 불고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육아하랴, 요리 도우랴 정신이 없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칼질 잘 하는 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현주엽은 혼자 일한다는 생각에 불만을 가졌지만, 아이들 앞에서 차마 화를 낼 수 없었다. 불평불만을 토로하면서도 현주엽은 꿋꿋이 음식을 완성했고, 바쁜 선수들을 대신해 고기를 열심히 구웠다. 선수들이 아이들을 먹이느라 정신 없는 사이, 현주엽은 홀로 열심히 고기 먹방을 펼쳤다. 고기를 먹은 후 현주엽은 아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며 선수들에 쉬는 시간을 줬다. 여유도 잠시, 현주엽은 "이제 정리하고 저녁 준비하자"고 말해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선수들은 후배 선수들을 불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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