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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고막남친은 스누퍼 상일이었다.
윤상은 꿀보이스에 대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연상시키는 고음+탁성의 흔치 않은 목소리"라고 했다. 유영석은 "노래에 바람끼가 있다"고 평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74대 25로 '꿀보이스'가 승리했다. '고막남친'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데뷔 5년차 그룹 스누퍼의 메인 보컬 상일이었다.
또 상일은 "관객 분들이 내게 집중해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기회가 없다. 아쉽다. 못하면 안 되니까 부담이 컸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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