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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드디어 오늘, 시청자들의 손끝에서 '슈퍼밴드'가 탄생한다.
누가 우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가운데 루시, 호피폴라, 퍼플레인, 모네 4팀은 생방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신선한 앰비언스 록으로 색채가 뚜렷한 루시, 클래식과 보컬의 음색이 감성적인 조화를 이루는 호피폴라, 강렬하고 아름다운 아트 록을 추구하는 퍼플레인, '슈밴 어벤져스'로 불리며 전 멤버가 완벽한 능력을 자랑하는 모네가 마지막 무대를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
3000명의 관객과 수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글로벌 슈퍼밴드'를 탄생시킬 JTBC '슈퍼밴드' 14회, 생방송 파이널 무대는 12일 밤 8시 40분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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