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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걸그룹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V-1'의 투표 페이지가 오픈됐다.
동시에 총 지원자 86명 중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1차로 24명의 참가자가 선발된 만큼, 본선 무대에 진출할 최종 출연진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할 주인공들은 오늘 투표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4인이 'V-1' 참가 신청 당시 제출했던 보컬, 랩 지원 영상을 보고 시청자가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하면,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V-1'을 연출하는 박상혁 PD는 "많은 걸그룹 멤버 중, 무대 위에서 펼치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도 많다"며 "시청자분들이 1차로 선발된 24명의 참가자 중, 본선 진출자 12명을 잘 선택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는 설명과 함께 "추석 연휴에 펼쳐질 본선 경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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