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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자친구가 컴백과 동시에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친구의 '열대야'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3관왕을 이어가고 있다. 청하의 '스내핑'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청하 역시 5관왕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여자친구 '열대야'가 1위를 차지했다. 팬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여자친구는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노래하는 1위 공약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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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미트리스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리미트리스는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을 담은 팀명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장문복, 에이엠, 윤희석과 '믹스나인' 출신 레이찬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하성운이 두 번째 미니앨범 'BXXX'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프로젝트 그룹 노유민, 천명훈, 김성수의 '노훈수'의 '비비자'와 솔로로 출격한 빅플로 의진은 타이틀 '불면증'으로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부터 직접 창작한 댄스 브레이크 타임의 파워풀한 안무까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1TEAM, 에이티즈, NOIR, 온리원오브, SF9, 가비엔제이, 네이처, 노훈수, 라나, 리미트리스, 백현, 벤, 여자친구, 의진, 제이닉, 젤로, 청하, 프로미스나인, 하성운 등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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