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보검이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박보검에 이어 공유(229명, 19.3%)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방탄소년단 지민(180명, 15.2%), 백종원(167명, 14.1%), 최불암(73명, 6.2%)이 3~5위를 차지했다.
몸보신을 하며 더위를 이겨내는 '복날'은 '초복'과 '중복', '말복'으로 나뉜다 '삼복'이라 불리는 복날은 삼계탕 등을 먹으며 이열치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는 전통적인 절기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더운 날씨에 원기를 회복한다며 삼계탕을 찾는다. 실제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만큼 안이 차면 위장 기능이 약해지고 기력을 잃기 쉽다. 열을 내는 음식인 닭과 인삼은 내장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닭고기에는 비타민 B1·B2와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 체력 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육류 중에서는 비교적 소화가 잘 돼 노약자나 어린이의 알맞은 보양식이다.
이렇듯 여름철 보양음식의 대표주자인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스타가 바로 '박보검'이다. 이같은 결과에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평소 때 묻지 않은 이미지와 수많은 미담으로 유명한 박보검은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훤칠한 외모를 통해 대중들에게 청량미 넘치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라며 "최근 음료 광고에서 여름을 맞아 상쾌한 일상탈출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설렘과 즐거움을 전달하여 이번 여론조사에서 1등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보검은 2015년 '차이나타운'에 이어 4년 만에 영화에 도전해 '서복'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비밀리에 개발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