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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구오즈' 조광민 "보이프렌드 활동종료, 육성재 덕에 예능 출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7-12 14:51


12일 오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큐브TV 예능 프로그램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육성재,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리키, 백경도. 마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7.1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예쁘장한 구오즈' 보이프렌드 출신 노민우가 멤버들간의 여전한 우정을 전했다.

12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는 큐브TV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비투비 육성재를 비롯해 보이프렌드 출신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틴탑 리키, 모델 백경도가 참석했다.

조광민은 "보이프렌드 활동 종료 후 멤버들끼리도 연락도 자주 하고 최근에 이정민 형 콘서트에도 다함꼐 다녀왔다"면서 "향후 저희들은 연기와 예능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음원도 해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친구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활동 끝나고 저희도 솔직히 '뭘해야되나' 생각했었다"면서 "그때 육성재가 '이 프로그램을 같이 해보자'고 손을 내밀어줬다. 친구 덕 보고 있다"며 웃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큐브TV 예능 프로그램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영민. 마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7.12/
노민우는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는 이제 다시 준비하는 단계"라며 "뮤지컬도 하고, 가수도 한다. 저희 셋은 팬들과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다보니 유튜브를 함께 개설했다. 저희의 일상이나 활동하면서 들려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영민은 "유튜브 '보이랜드'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면서 애교를 부렸다.

'예쁘장한구오즈'는 95년생 25살 돼지띠 여섯 남자들이 뭉친 청춘 버라이어티이자 추억 공감 프로젝트다. 육성재의 지휘 아래 구오즈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기획하고 구성하게 된다.

'예쁘장한구오즈'는 큐브TV를 통해 12일 오후 7시 첫방송된다. 올레TV 모바일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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