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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흥동 PD가 농촌 배경 드라마로 막장 없느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모두다 쿵따리'는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해 3월 '역류'를 끝으로 폐지됐던 아침드라마의 부활작이다. 16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120부작으로 편성돼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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