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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절친 박명훈과 최대철의 첫 한 끼 도전이 펼쳐졌다.
박명훈은 최근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둔 영화 '기생충'의 일명 '지하실 남자'로 영화의 반전을 이끌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대철은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오랜 무명생활을 딛고 인기를 얻은 만큼 한 끼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벨 도전에 임했다. 벨 앞에 선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지하에 사는 사람이라 소개하며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적극 어필했고, 초인종 앞에서 눈을 부릅뜨고 '기생충'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 거침없이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최대철도 "'국민찌질이' 최대철 아세요?"라고 본인을 어필했고, '왕가네 식구들' OST를 부르며 열정을 불살랐다.
평창동의 어둠에 갇힌 박명훈과 최대철의 모습은 10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평창동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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