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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팬들을 위한 일일포차를 열었으나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이날 두 사람은 100회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해 '수고포차'를 열기로 했다. 100인분 한정으로 여는 이 포장마차에는 가지 파스타, 매실 닭갈비 등 모두를 군침 돌게 했던 한고은 만의 메뉴가 담겼다. 한고은은 "많은 분들이 저희의 요리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았다. 요리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개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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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차 오픈 당일. 두 사람은 재료를 꼼꼼히 체크하고, 각자의 입맛에 맞는 레몬소주 비율을 메뉴판에 적는 등 포차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수고부부를 돕기 위해 신영수의 친형도 방문했다. 오픈 7분 전, 준비는 완벽했지만 '수고포차'는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비가 오기 시작하는 것. 수고부부는 야외테이블에 레소바까지 준비했지만,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크게 당황했다. 수고 부부의 포차 영업 준비 과정을 본 MC들은 "준비 과정이 3주 나가야 한다", "창업기 보는 것 같다. 다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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