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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허준호가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 사이 탈북민을 상대로 극우단체의 폭력사태가 발생했고 청와대엔 다시 위기의 그늘이 짙어졌다. 이 때 한주승은 조속한 초기대응을 지시하며 침착하게 위기를 넘기는가 하면, 서울시장 강상구(안내상 분)의 탈북민 탄압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고 박무진에게 방법을 제시하는 등 박무진의 곁에서 온 힘을 다해 보좌했다.
하지만 구속되었던 탈북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무진은 대통령령 발령을 강행했다. 이에 한주승은 자신의 해임을 걸고 강한 반대를 했고 결국 해임당한 한주승은 박무진에게 "지금 이 순간을 잊지 마세요 박대행. 권력은 이렇게 쓰는 겁니다", "아직도 권력의지가 없다고 생각합니까?"이라고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한편,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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