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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검법남녀2' 팀이 시청률 1위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재영은 "시청자들 덕분이다.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드라마에 함께하고 있는 참가자로서 감사드리고 얼마 안 남았는데 끝까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시청률을 떠나서 좋은 작품으로 '검법남녀'가 나오면 좋겠다. 저희 집에 IPTV를 보고 있는데, '검법남녀 시즌1'이 무료였는데 유료로 바뀌었더라. '이게 돈이 되는구나', '인기가 있구나' 실감했다. 끝까지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저희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시즌2까지 하게 된 데에도 시즌1을 사랑해준 많은 분들의 힘이 컸는데 시즌2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시간대의 변화 등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했는데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노민우는 "어제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분이 '닥터K 죽지마요 응원해요' 해주셔서 실감이 났고 많이 봐주시는 것을 느껴서 기뻤다. 이제 대본이 막바지까지 나왔는데 굉장히 재미있다. 앞으로 시청자로서도 기대가 되고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오만석은 "시청률이 잘 나와서 너무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 보통 드라마가 잘 안 될 , 시청률이 적게 나올 때는 드라마 하고 있어도 '왜 안 나오냐'고 하시는데 지금은 어딜 가도 알아봐주셔서 '검법남녀'가 잘 된다는 것을 느꼈고, 멀리 브라질 등에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연락이 온다. '잘 보고 있다'고 브라질의 친구가 연락한 거 보면 확실히 인기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좋았다"고 했다. 강승현은 "검법남녀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껴서 감사하다. 대본이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시청자들이 더 사랑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까지 잘 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검법남녀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다. 시청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지난 방송분은 8.6%(20회)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했고, 2049 시청률 역시 4.2%를 기록,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는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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