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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 영화사 두둥 제작)가 고(故) 전미선을 향한 애도의 뜻을 담아 언론·배급 시사회를 제외한 모든 홍보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전미선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져 영화계는 물론 연예계 전체가 충격에 빠진바, 고인의 유작이 된 '나랏말싸미' 제작진은 오랜 고심 끝에 시사회를 제외한 모든 홍보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등이 가세했고 영화 제작자 출신 조철현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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