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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김민종이 '아이 돌보미'로 변신했다.
김민종은 실제로 아이를 처음 만나자 긴장한 것도 잠시, 어부바 등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키즈카페에 가서 각종 놀이기구를 태워주고 혼신의 힘을 다 해 놀아주는 등 아이와 최선을 다해 교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김민종은 아이의 무한 체력에 먼저 지쳐 주저 앉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눈높이 대화로 아이의 말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 준 것은 물론 하루 만에 정이 듬뿍 들어 눈물로 헤어지며 안방극장에 애틋함까지 선사,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로 변신한 세 남자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육아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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