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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시동'이 지난 6월 27일(목)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특별한 개성, 풍성한 매력의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의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시동'이 뜨거운 분위기 속 모든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마동석은 "가슴 따뜻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라 촬영하는 내내 저까지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개봉하는 날까지 모두 파이팅 했으면 한다.", 박정민은 "3개월이 넘는 기간 모든 분들과 아주 재미있게 촬영했고, 이렇게 좋은 현장을 만나게 된 건 정말 행운이었다. 행복하게 촬영한 만큼 관객분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정해인은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쉬우면서도 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기대가 크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주 열정 넘치는 '시동'이 되기를 바란다.", 염정아는 "재미있으면서도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 곧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동'의 최정열 감독은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신나게, 열심히 작업한 만큼 좋은 영화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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