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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서진이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서진은 꼼꼼한 손길로 판다 모양의 미니 주먹밥을 만들었고, 뿌듯한 표정까지 지으며 아기 음식 만들기에 흥미를 보였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서진이었지만, 아기 음식은 처음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열정을 쏟았다.
이서진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판다카레를 완성시켰고 "잘하셨다"며 칭찬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서진은 "이거(판다 주먹밥) 무섭겠는데? 애들 악몽 꾸는 거 아니냐"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아이들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X이승기X박나래X정소민이 함께 하는 '리틀 포레스트'는 올 여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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