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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송중기가 송혜교가 이혼 발표 이후 가족 소환에 이어 뜻밖의 연관 검색어로 후폭풍을 겪고 있다.
앞서는 '송중기 생가'와 '송중기 아버지'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했다. 대전 세정골에 위치한 생가는 송중기의 부친과 조부 및 증조부까지 4대가 함께 해온 곳으로,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 현수막을 비롯해 영화 '군함도' 등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그러나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이곳을 관리한 송중기의 아버지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흔적을 치웠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의 가족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또한 송중기 아버지가 두 사람의 결혼 당시 발언 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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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의 이혼 조정신청 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 12단독부(장진영 부장판사)가 맡게 됐다. 첫 조정 기일은 7월 말께로 예상되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큰 충격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을 통해 이후 발생하는 후폭풍들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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