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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녹두꽃' 조정석 한예리, 그냥 커플의 입맞춤 1초전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백이강과 송자인의 재회가 예고됐다. 백이강과 송자인은 연모의 마음을 품었지만, 서로 걸어야 하는 길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별을 택했다. 하지만 일본이 검은 야욕을 보이면서 다시 같은 길에서 마주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이 땅에서 일본을 몰아내려는 이들의 의지를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재회와 사랑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28일 '녹두꽃' 제작진이 백이강과 송자인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마주한 백이강과 송자인.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떤 다짐을 했을까. 가슴이 터질 듯 아련하고 예쁜 백이강-송자인 그냥 커플의 만남과 연모의 정이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이와 관련 '녹두꽃' 제작진은 "오늘(28일) 백이강, 송자인은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동안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이기에, 애틋함이 폭발할 전망이다. 조정석, 한예리 두 배우는 완벽 그 이상의 어울림으로 백이강-송자인 그냥 커플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이강-백이현 형제의 재회, 백이강-송자인의 애틋한 입맞춤이 예고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7~38회는 오늘(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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