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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악플의 밤'에서 송가인-홍자의 '송홍 악플 대첩'이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과 설리는 뜨거운 악플 전쟁을 재연해 시선을 강탈했다. 실감나게 치고 받는 김종민과 설리의 호흡에 급기야 송가인 파, 홍자 파로 나뉘어 '송홍 악플 대첩'이 펼쳐졌다. 특히 홍자는 '라이벌 악플'을 향한 한마디를 남기며, 트로트 대결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악플의 밤'에서 펼쳐질 제 2의 '송홍 대첩'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악플 낭송을 하던 홍자에게 신동엽은 "멘탈이 나갔는데?"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이에 과연 송가인-홍자-박성연이 악플을 향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이들이 나눌 '악플 토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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