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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난 2002년 개봉, 모두의 예상을 깨고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감동 대작 '집으로…'가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8년 만에 극장에서 재개봉된다.
2002년 개봉 당시 전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400만 관객 돌파라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던 '집으로…'는 '감동 영화 리스트'에 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작품이다. 이번 재개봉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 관객들이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힐링 영화로,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인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정변'의 바른 예로 꼽히는 배우 유승호의 '귀염뽀짝'한 시절을 확인하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18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재개봉하는 영화 '집으로…'는 오는 9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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