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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초보 구단주' 배우 김수로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감독과의 긴장되는 첫 만남을 갖는다.
2회 방송에서는 김수로가 "강등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시영과 카이, 박문성, 럭키 등은 선수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구단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본격적인 고민을 시작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자의 직업으로 생계를 꾸리면서도 꿈을 위해 뛰는 선수들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퇴근 후에 연습하는 등 '주경야독'을 실천하는 이들의 모습은 운영진의 마음을 움직이게 됐다고.
그러나 김수로는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감독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박문성에게 "어떻게 하면 기분 안 나빠할까? 강등이 되면 감독도 힘들 거야"라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구단주와 감독의 어색한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수로는 과거 연예인 조기축구회 '수시로'의 구단주였던 때를 떠올리며 함께 활동했던 배우들의 화려한 이름을 읊어 눈길을 끌었다고. 그는 "장혁, 현빈, 원빈과 같이 활동했다"면서, 그 중에서 축구 실력이 출중했던 한명을 지목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쏠리고 있다.
'흙수저 구단' 첼시 로버스가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강등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그리고 '초보 구단' 멤버들의 지원과 응원으로 어떠한 변화를 맞이할지, 오는 2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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