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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한보름-강별, 성훈 둘러싼 삼각관계 '열정녀VS직진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6-28 08:3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보름과 강별이 '레벨업'에서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에서 한보름과 강별은 각각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기획팀장 신연화 역과 아레나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야채 역으로 분한다.

신연화(한보름 분)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열정 부자, 배야채(강별 분)는 프로페셔널한 도시 여자의 정석으로 차가워 보이는 외모 속에 따뜻한 마음을 품은 인물이다.

두 사람은 안단테(성훈 분)를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언뜻 보기에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앞만 보고 달리는 직진녀라는 점에서 묘하게 닮은 신연화와 배야채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어떤 경쟁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훈한 투샷으로 남심을 저격할 두 여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신연화와 배야채는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서 있어 마치 대치하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과연 안단테를 가운데 두고 경쟁 관계인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여자가 브로맨스 못지않은 워맨스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일과 사랑을 둘러싼 당당한 두 여자의 대결뿐만 아니라 설레는 러브라인과 통통 튀는 코믹 요소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7월 10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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