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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렸던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결혼 20개월만에 이혼을 발표해 아시아 전역의 모든 팬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싼 온갖 루머와 증권가 정보지들이 급속도로 퍼지며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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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혼 발표 후폭풍은 지라시, 이른 바 증권가 정보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혼 발표 이후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싼 허위 사실과 루머들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특히 결혼 후 송혜교의 첫 드라마였던 tvN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이 두 사람의 이혼 원인이라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지라시가 퍼져나가 논란을 일으켰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을 뿐만 아니라 친형제 이상의 애정과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대중의 더욱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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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5년 사전제작된 뒤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송 커플'로 거듭나며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수 차례의 열애설이 이어졌으나, 전부 부인했다. 그러나 2017년 10월 31일 많은 팬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백년 가약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세기의 커플로 손꼽힌 바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1년 8개월 후 파경을 맞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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