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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GOT7(갓세븐)이 미국 NBC 유명 토크쇼 'TODAY SHOW(투데이 쇼)'에 K팝 그룹 최초로 출연, 영어 버전의 'ECLIPSE' 무대를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뉴욕 아침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TODAY SHOW' 진행자는 GOT7의 출연에 앞서 이들을 "트위터, 유튜브 팔로워 등 각종 SNS 내 세계적인 탄탄한 팬덤의 글로벌 센세이션 그룹"이라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K팝 그룹의 최초 출연임을 강조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GOT7의 일곱 멤버들은 한 명씩 현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서 "오늘 오전 10시 무대를 보기 위해 팬들이 어제저녁부터 기다리고 있더라. 갓세븐에게 팬들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물음에 마크는 "팬들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다. 팬들이 없다면 우리가 이곳 '투데이쇼'에 올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아가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달 20일 발매한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의 타이틀곡 'ECLIPSE' 공연이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 특히 'TODAY SHOW'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영어 버전의 'ECLIPSE'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방송 직후 트위터 전세계 월드 와이드 트렌드 랭킹 중 해시태그 '#GOT7onTodayShow'는 1위를 기록해 "K팝 그룹 최초 'TODAY SHOW' 출연"에 빛나는 GOT7에 대한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 유명 인터뷰 플랫폼 'BUILD'에 생중계 출연, 새 앨범 'SPINNING TOP'과 GOT7 2019 월드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현지 뉴욕 팬은 물론 전세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GOT7은 27일 뉴어크 공연에 앞서 미국 FOX5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 데이 뉴욕)'에도 출연한다. 2018 월드투어 프로모션 차 지난해 7월 출연 후 두 번째 인연으로 이에 프로그램 진행자는 개인 SNS에 공개적으로 환영을 표하는 등 GOT7을 향한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GOT7은 6월 27일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토론토, 7월 3일 달라스, 6일 로스앤젤레스, 7월 10일 오클랜드, 13일 멕시코시티, 16일 산티아고에 이르기까지 북남미 공연에 나선다.
한편, 다음 달 31일 GOT7의 일본 미니 4집 앨범도 발매되는 가운데 26일에는 현지서 타이틀곡 'LOVE LOOP' 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이와 함께 트위터 글로벌 트렌드 랭킹 중 해시태그 '#LOVELOOP'가 2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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